보병사단 최초 여군 주임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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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사단 최초 여군 주임원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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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5보병사단 신임 주임원사에 장미정 원사 임명
지난 28일, 제75보병사단장(준장 정희옥)이 신임 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된 장미정 원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뒤 악수를 하고 있다.

육군 내 보병사단 최초로 여군 주임원사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된 장미정 원사(53, 여)다.

제75사단 장 주임원사는 그동안 각종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업무능력과 인품을 두루 인정받아야만 맡을 수 있는 ‘부사관의 별’로서 지휘관을 보좌해 부대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어머니’같은 존재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33년의 군 생활의 경험과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28일 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돼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장 원사는 1996년 여군 부사관 최초로 보병대대 행정보급관을, 이어 2009년에는 여군 부사관 최초로 연대 주임원사로 임명돼 무사고 부대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기여하는 등 부여된 임무를 충실하게 완수해왔다.

지난 28일,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 교대식에서 장미정 원사가 신임 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됐다.
지난 28일,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 교대식에서 장미정 원사가 신임 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됐다.

이를 통해 부사관들의 모범이자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사단 주임원사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과 인품, 리더십을 인정받아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됐다는 평가다.

장 원사는 “여군 부사관 최초로 사단 주임원사에 임명된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중책을 부여해 준 지휘관의 기대에 보답하고 부사관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최정예 부사관’ 만들기에 진력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된 장미정 원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제75보병사단 주임원사로 임명된 장미정 원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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