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동문들에 구합니다
육사 동문들에 구합니다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8.12.28 01: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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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집단 이하로 타락한 육사동문

제가 말하는 육사동문이라는 의미는 정규 4년제를 졸업한 전두환 급 육사11기 이후의 육사인들을 의미합니다. 육사 총동창회 홈페이지가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홈페이지에는 활력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일반 사회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육사총동창회 홈페이지는 활력도 없고, 이견들이 많고, 이념의 색깔도 중심을 많이 일탈하였고, 전라도와 비전라도 사이의 갈등도 많이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현 육사교장은 완전 좌익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다른 일에 바쁜 저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출세라면 눈알이 빛나는 육사인의 저질문화

빨갱이 국회의원들에 파괴된 GP의 철조망을 잘라 작품을 만들어 선물로 바쳤다는 제7사단장이 육사출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튼 육사출신들 사이에 형성된 정서와 문화는 출세지향적입니다. 자랑스러울 것이 전혀 없는 갑론을박, 상호 성토장으로 전락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육사인들의 공간인 카톡방에서 ‘나기기’를 여러 차례 한 바 있습니다.

리더도 없고, 리더를 키우기 싫어하는 육사문화

조국을 지키는 간성이 되라고 늘 사관학교 시절, 훈육으로서 당부받고, 스스로도 다짐했지만 간성이 되기 위한 지도력을 훈련하거나 지도력 교과서를 창안한 육사인이 드믑니다. 설사 있다 해도 그의 교과서를 평가하는 육사인은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육사 나왔으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 누가 더 잘났고, 누가 더 못났느냐?” 바로 이것이 육사인들의 타락한 정신입니다. “같은 동기생이면 다 같이 골프 치고 바둑 두고, 등산하고, 술 마시고, 똑같이 주름 키우며 늙어가는 동급들이지, 어느 놈이 더 잘났다는 거야?“ 이것이 아마도 육사인들의 공통된 정서일 것입니다.

지도자라는 말에는 두 가지 요소가 함축돼 있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뛰어난 역량의 소유자를 인정하고 띄워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뛰어난 사람은 한국에도 있고, 미국과 일본 등 모든 나라에 다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세계와 한국이 일치합니다. 그런데 다른 게 있습니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나면 그 뛰어난 사람을 높이 띄워 국력을 결집시키는 국민이 서양에는 많고,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육사는 나를 키워준 요람, 육사인 집단은 나를 삼킨 블랙홀

육사는 나를 키워준 은인이다 먹을 데 없고, 잘 데 없는 나에게 점프의 반판을 마련해준 존재가 바로 육군사관학교다. 내 부모는 가난해서 내 육체가 부실할 수밖에 없도록 키웠지만, 어디에 가든 예쁨 받는 얼굴과 성품으로 날 낳아주셨다. 육사는 내 예쁜 눈동자를 선택하면서 부족한 키와 몸무게를 눈감아 주었다. 누구나 쉽게 육사에 입교할 수 있었지만, 나는 육사에 입교하는 것이 그야말로 낙타의 바늘구멍이었다. 하지만 나의 정신적인 키는 육체의 키보다 더 컸다.

육체의 키는 크는 데 한계가 있지만, 정신적 키는 그 어느 제약도 작용하지 않고 얼마든지 클 수 있었다. 나는 크고 또 컸다. 지금도 큰다. 나는 내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을 캔버스에 담아 가지고 하늘에 갈 것이다. 그 때까지 나는 그려야 할 아름다운 그림이 더 남아 있다. 하지만 내가 남아 있는 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에 너무 힘들어 하면 하늘은 내게 영원한 휴식을 주실 것이다.

내게 남은 그림

나는 하늘이 부르시기 전에 그려야 할 그림이 있다. 5.18이 사기극이라는 사실을 온 국민에 전파하여 온 국민으로 하여금 빨갱이들의 사기극에 분노케 하여 빨갱이들이 숨을 쉬지 못하게 함으로써 이 나라를 “빨갱이 없는 사회”로 만드는 것이다. 이게 내가 그려야 할 마지막 그림이다.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문재인 세력이 5.18의 두 상징인 전두환과 지만원을 죽이려 하고 있다. 전두환은 살인자, 지만원은 또라이.

육사인들 중에 이런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사람들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이런 틀로 전두환과 나를 묶으려 하는 문재인 세력에 대해 우리는 무슨 전략을 세워야 하나? 우리는 아래 사실들을 전국에 알려야 할 것이다.

1. 5.18의 진실, 즉 5.18은 사기극이라는 이 사실이 이 땅에서 쓰레기로 취급되면 국가는 멸망하고 국민은 개돼지로 살육 당한다. 우리는 이걸 널리 알려야 한다.

2. “전두환은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는 5.18을 탄압한 내란 살인자이고, 지만원은 5.18을 북한이 일으킨 게릴라전이었다고 주장하는 정신병자 또라이다” 이것이 문재인 정부의 드라이브인데 이런 드라이브를 속절없이 당해야 하느냐? 이걸 국민에 호소해야 한다.

3. 전두환은 살인마가 아니라 10.26을 이용하려는 군벌들의 쿠데타 음모를 차단시킨 영웅이었다, 지만원은 또라이가 아니라 수학의 천재요, 국방자원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킨 국방경영의 혁명가요, 국가를 시스템사회로 전환하려 하다가 김대중에 의해 탄압당한 일선 애국의 전사라는 사실을 온 국민에 알려야 한다.

육사인들의 자세, "지만원 자기 자랑하는 꼴, 역겨워 못 봐주겠다"

내가 18년 동안 연구한 5.18 진실은 지만원 개인의 입신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을 살려야 우리는 “빨갱이 없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나는 한국 나이 78이다. 이제까지 내가 내 자랑 한번 해본 적 있었던가? 인터넷을 찾아보라. 지만원이 수학공식과 수학정리를 발명했다고 선전 차원에서 자랑한 적 있었던가? 젊은 날에도 하지 않던 이런 사실을 낼 모레 죽음을 앞 둔 늙은이 처지에 새삼 공표하는 행위가 일부 육사인들에는 자랑으로 보이는가?

내가 여태까지 안 하던 자랑 왜 죽을 때 다 돼 열 올려 하나

나는 인터넷 글과 유튜브 그리고 어쩌다 나간 태극기 집회에서 허락받은 불과 10분의 연설시간에 “지만원을 대단한 사람으로 띄워 달라, 나는 수학공식을 창조한 사람이다. 나를 이렇게 띄원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지만원이 연구한 5.18 진실이 쓰레기로 취급당하지 못하게 하려는 뜻이다. 내가 또라이로 선전되면 5.18 진실이 쓰레기가 된다. 제발 지만원을 띄워달라” 이렇게 호소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호소하면 육사인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가? 오로지 국가를 사랑한다면 설사 아니꼽다 해도 육사인 모두가 나서서 “지만원은 훌륭한 애국 육사인이다. 우리 모든 육사인은 지만원의 연구내용을 적극 지지한다“ 이렇게 나와야 사회가 존경하는 육사인 상이 형성될 것이다. 그런데 이게 뭔가? ”지만원은 자기자랑이 심한 사람“이다? 물론 이런 철 없는 말을 하는 하는 사람들은 육사인들의 일부일 것이다.

육사출신 후배 장군들이 지만원 또라이라 해

얼마 전 한 회원이 전화를 했다. “육사 후배 장군들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의 대부분이 지박사님을 또라이로 매도했습니다. 그 인간들과 싸우고 와서 화가 나 술 한 잔 합니다.”

나는 육사 22기, 1966년 2월에 임관했다. 200명 입교해 180명 졸업했다. 그 중 한 박사 동기생이 내가 쓴 책을 자비로 구매하여 가지고 동기회 모임에 나가면 여러 동기생들이 딱딱한 얼굴을 해가지고 거들떠 보지도 않고 나갔다 한다. 모두가 전라도 동기생들이라 한다. 전라도 육사인들은 한 줄로 묶은 영광굴비 같다. 그런 줄도 모르고 나는 사관학교 때 전라도 생도들을 많이 좋아했다.

세상 국민 모두에 물어보자. 이 시간 육사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지만원을 “지 자랑하는 아니꼬운 존재”라 비난해야 하겠는가? 아니면 육사인 전체가 “지만원을 천재요 현대사를 바로 세운 영웅”이라고 국토를 누비면서 온 국민에 알리고, 지만원을 강정구에 버금가는 자랑스런 육사인이라 널리 알려야 하는 것인가? 나는 육사인들을 등지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육사인들이 나서서 “지만원은 지 자랑하는 인간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빨갱이보다 더 해롭다고 생각한다.

난 “자랑스런 육사인상” 자격도 없고 받고 싶지도 않아”

최근 나보다 3년 그리고 4년 선배기 선배님들이 수백만 원의 성금을 가지고 직접 사무실에 오신 사실이 있다. 나는 황송하고 영광적인 사건이라며 감동했다. 최근 나에게는 두 가지 이야기가 들린다. 하나는 나를 ‘자랑스런 육사인상’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 이런 이야기가 들린다. 전자의 생각을 하시는 육사인들에는 깊은 애정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하지만 나는 “자랑스런 한국인 상”이 되고 싶지 “자랑스러운 육사인 상”이 되고 싶지는 않다. 이 내 말은 육사인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기를 바란다. 물론 이제까지 나에 대해 애정을 갖고 계신 선배님들의 얇은 호주머니를 털어 수백만 원을 걷어 들고, 참으로 애정 어린 얼굴로 내 사무실을 찾아주신 선배기 회장단 어른들께는 변함없는 사랑을 느낀다.

내가 지만원 보다는 잘났는데, 지만원의 자기자랑 꼴불견이다

내가 오늘 매우 서운한 것은 내 인터넷 글, 여러 곳에서 촬영한 내 동영상,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한 짧은 메시지에서 누누이 “나는 내가 뜨기 위해 내가 상당한 사람이라고 널리 전파해 달라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핵무기 ‘5.18의 진실’이 저들이 선전하는 것처럼 또라이 작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파해 달라” 피터지게 애원했는데도 다른 사람들도 아닌 육사출신들이 “지만원은 자기 자랑이 좀 심하다” 이런 정서를 확산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다는 아니다. 하지만 퍼져나가는 소문은 이 하나 뿐이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육사인들 모두가 나서서 지만원을 띄워주어도 모자랄 판인데 육사인들은 골목골목에서 모두가 다 자기 잘났다 역설한다. 나는 이런 육사인들 중 하나고 싶지 않다. 위험한 시국에 무엇인가를 해도 부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이 창조했어야 할 무기를 창조한 나와 내 작품에 대해 그 중요성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한심한 육사집단이라면 내가 먼저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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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2019-01-16 22:09:13
제가 아는 정규육사1기는 11기가 아닌 16기입니다.
11기 ~ 15기는 4년제가 맞지만 그 입학 배경은 고졸, 사병, 하사관 등 골고루 골라 섞여있고, 모두 고졸 출신만으로 시험 후 입학한 4년제는 16기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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