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2월 26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캐나다 해외영어캠프 환송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단은 지난 8월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8주 이상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4~6학년) 30명을 선발했다.
3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로 출발하는 참가자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수업, 현지에서의 미션 수행, 문화 체험을 통해 캐나다를 온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영어캠프가 넓은 세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연 3회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차례의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한편 진주아카데미는 2019년 ‘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로 그 명칭을 변경하고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화상영어프로그램, 상시 입시전담정보센터, 코딩‧ 3D프린팅 교육 등 4차 산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프로그램 수강자 추첨 시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저소득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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