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치게 솓아 오르는 2007년 정해년(丁亥年) 태양^^^ | ||
새해를 맞으며 전국의 해돋이 장소를 찾아 신년의 희망을 기원하려고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은 인파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올해 새해 첫날인 1일 한국의 주요 새해맞이 장소에 전국적으로 2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경찰청의 추산에 의하면 신정 0시를 전후해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15만명이 모였으며 신년 해맞이 장소 100여곳에 인파가 집중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60만명이 운집하고, 강원도 경포대 12만명, 강원도 정동진에 7만여명이 찾아 해돋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 전역 81곳에 191만명이 모였던 1년 전에 비해 신년행사 인파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청은 새해 1월 2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서울 남산에서도 신년 해맞이를 하러 가족끼리, 연인끼리 다정하게 나온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동해쪽 보다는 해가 조금 늦게 뜨지만 그래도 서울 도심에서 손쉽게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남산입니다. 서울에서의 정해년 첫 해돋이는 오전 7시 47분에 시작될 것이며 신선한 아침 공기와 함께 2007년 첫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힘찬 2007년이 시작되길 사람들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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