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향토문화연구소, 오산문화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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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학연구Ⅳ’ 발간

오산시와 오산향토문화연구소가 유구한 역사, 문화·예술과 교육이 자랑인 오산시에 관한 연구 논문인 오산문화총서 『오산학연구Ⅳ』를 2018년 12월 발간한다.

지난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연구 논문집인 『오산학연구Ⅳ』의 특징은 다양한 오산시의 문화자원에 대한 분석 보고서 역할을 하는 논문들이 다수 실려 있다.

오산독산성의 백제· 신라유물의 성격, 2017년 오산 독산성의 축대와 건물지에 대한 발굴보고서, 독성려왕릉 위치에 대한 재검토, 오산의 아기장수 설화 분석, 일제강점기 오산 교육의 초석을 다진 삼미의숙 설립과 윤학영에 대한 분석, 오산장의 역사성과 변천, 경기도당굿의 현황과 전승, 오산 미술작가 작품 연구 등 다양한 논문들이 실려 있다.

『오산학연구Ⅰ, Ⅱ』가 오산의 다양한 저층 역사와 문화의 분석이었다면, 오산학연구Ⅲ은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세밀한 오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였다. 2019년이 되면 오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오산시로 명칭된 성인이 된 오산시의 독자적인 문화와 역사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오산학연구Ⅳ』는 성장된 우리 자신의 모습인 오산시민의 삶을 연구한 논문으로, 2019년 오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준비적 성격도 갖는다.

오산학연구 시리즈가 경기남부의 중견도시로서의 오산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를 창출하는데 밑바탕이 되고, 향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찾고 활용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은 오산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오산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 오산장터가 재정비 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해이기도 하다.

한국 전통예술의 근원 역할을 하는 경기도당굿의 일인자인 부산동 출신의 이용우선생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2019년에 발간될 예정인 『오산학연구Ⅴ』에는 이러한 점을 연구하여 담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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