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지웅이 어머니 김현주 씨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허지웅은 tvN '아모르파티'에서 항암치료를 앞두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당시 출연진들은 그가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날 그는 삶을 낙관적으로 살았던 것과 달리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어머니에게도 짝이 나타나길 바랐다.
그의 걱정과 달리 어머니 김현주 씨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로맨스를 예고한 상황이었다.
싱글 황혼들과 여행을 떠난 어머니 김현주 씨는 이청아의 아버지인 이승철 씨에게 다가가 '오빠'라고 말을 건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일본의 유명한 버진로드에서 손동운과 팔짱을 낀 채 걷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팔짱을 꼈는데 되게 기분이 좋더라. 꿈꾸던, 내가 꿈꿔오던"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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