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청소년 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열리고 있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의 댄스, 밴드, 노래 등 14개 동아리가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모범청소년 5명과 유공 자원봉사자 2명에게 진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시기는 각자의 미래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경험과 자기 계발을 통해 숨은 재능을 찾아내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라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체험활동, 체육활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 고3 수능생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지역 교류 사업, 암벽등반교실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모집 접수는 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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