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조성모는 최근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절친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알려지지 않은 슬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옥탑방에 살게 될 뻔 했던 위기와 더불어 자폐증 형이 실종된 후 뺑소니 사고로 잃었던 사실을 털어놓은 것.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투 헤븐'으로 활동했을 시기가 형의 사망 시점과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꿈에서 형이 굉장히 아픈 목소리로 나왔을 때 죽음을 직감했다고 밝히며 배고픈 형에게 밥을 차려줬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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