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 마닐라에서 성대하게 열려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 마닐라에서 성대하게 열려
  • 최신 기자
  • 승인 2018.12.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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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룹 느와르,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홍보대사 위촉으로 필리핀 전역 들썩!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정한 회장, 김형태 영동 부회장, 박남규 영서 부회장, 김교진 영중 부회장이 강원도기 전달식후 포토라인에 섰다.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정한 회장, 김형태 영동 부회장, 박남규 영서 부회장, 김교진 영중 부회장이 강원도기 전달식후 포토라인에 섰다.

지난 12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더마닐라호텔에서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 및 후원의 밤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 원태경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등의 축사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새벽부터 운집한 필리핀 '느와르' 팬들이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새벽부터 운집한 필리핀 '느와르' 팬들이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창립식 전날 저녁부터 필리핀 각 지방도시에서 출발한 '느와르'의 필리핀 팬들은 최소 3시간부터 17시간에 걸쳐 더마닐라호텔을 찾아 행사 당일 새벽 3시부터 급작스럽게 밀려든 인파로 호텔 경호팀이 초긴장하는 해프닝을 시작으로 발디딜틈도 없이 하루종일 호텔안팍까지 인산인해를 연출하며 강원도민은 물론 각 한인단체, 필리핀 이민청 관계자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축하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배우겸 아나운서 김하정과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정한 회장
배우겸 아나운서 김하정과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정한 회장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은 아나운서 겸 배우 김하정의 사회로 필리핀 국가연주를 먼저, 대한민국 국민의례를 뒤에 진행함으로 필리핀을 존중하는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여 참석한 필리핀인들에게 극찬을 받은것은 물론, 최근 불거지고 있는 클락지역 한인들의 불법체류자 단속도 이민청 수사관을 창립식에 초청함으로서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 기간동안 일시중단 되는등 재필리핀 강원도민회의 창립으로 필리핀 한인사회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있다.

필리핀 이민청 본청 리카르도 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필리핀 이민청 본청 리카르도 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한 이민청 '리카르도' 국장은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창립식에 VIP로 초대받아 영광스럽고 필리핀 국민을 우선 배려하는 행사진행에 감동 받았으며 최고급 호텔에서 식사에 K-POP 공연까지 필리핀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공식석상에서 전했다.

이에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정한'회장은 "강원도 사람들은 친절하고, 성실하며 순박하기에 같은 한국인이라도 강원도민들은 정직하고 배려심이 더 많다."고 화답했고, 강원도민과 필리핀 국민간의 민간교류가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기대된다는 이민국장의 대답으로 향후 예정된 불법체류자 단속에도 강원도민을 배려한 상당한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농특산품 홍보를 재필리핀 강원도민회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홍보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농특산품 홍보를 재필리핀 강원도민회원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홍보하고 있다.
강원도 농특산품 홍보관 뒤로 운집한 팬들이 '느와르'를 연신 외치고 있다.
강원도 농특산품 홍보관 뒤로 운집한 팬들이 '느와르'를 연신 외치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된 철원 오대쌀, 속초 오징어 인제 황태, 양구 시래기등의 전시 및 현장판매에는 도민외에도 한인들도 찾아 명실상부한 필리핀 이주역사상 최단기간(준비기간 단 63일) 최대규모의 한인단체의 창립식이라는 영예를 안게되었다.

향후 재필리핀 강원도민회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강원도 농번기 인력송출과 강원도 관광상품 직접 홍보등으로 필리핀과 강원도를 직접 잇는 민간외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K-POP 그룹 '느와르'가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으며.  강원도  홍보대사인 가수 '전원석'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K-POP 그룹 '느와르'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K-POP 그룹 '느와르'

또한 필리핀에서 유명한 방송인 '라이언방'도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등 강원도와 재필리핀 강원도민회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필리핀 거주 강원도민들의 위상이 한결 높아지고 있다.

행사 직후 창립식에 참석한 필리핀인들은 "강원도가 어디인지도 몰랐었는데 지금은 강원도를 알게되었다. 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이라 한국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강원도에 방문하고싶다."고 말했다.
필리핀 한인사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도민회의 창립은 최초인데다. 최대규모의 행사 재원마련을 도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스스로 치러냈다는것이 한인사회에 알려지면서 한인총연합회 1년회비 1천페소(한화 23,000원)도 내기 힘든 한인사회에서, 1년회비 5,000페소(한화 115,000원)를 강원도민들 스스로 모아서 이 큰행사를 치러낸것에 많은 한인단체에서 강원도민들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더마닐라 호텔을 가득 채운 재필리핀 강원도민들과 가족들
더마닐라 호텔을 가득 채운 재필리핀 강원도민들과 가족들

재필리핀 강원도민회는 필리핀  전역을 아우르는 두번째  전국조직으로 마닐라에 도민회 사무실을 필두로 클락, 일로일로에도 도민회 분소를 개설할 예정으로 필리핀 전국에 강원도민들이 언제든 쉽게 방문해서 고향소식을 접할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재필리핀 강원도민회 '최신'사무국장이 전했다.

폐회식에서 재필리핀 강원도민들과 필리핀인들이 손을 잡고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고 있다.
폐회식에서 재필리핀 강원도민들과 필리핀인들이 손을 잡고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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