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영자는 22일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 대상 후보에 올라 상을 수상했다.

8년동안 '안녕하세요'를 진행하고 있는 그녀는 이날 "내가 잘해서만 받은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엽, 김태균, 정찬우를 언급하며 눈물을 활칵 쏟았다.

그녀는 여러 방송 관계자를 언급하던 중 "늘 저한테 꽃을 선물해서 제가 마치 꽤 괜찮은 아이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햇님 작가님한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올해 예능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녀의 수상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연예대상 수상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