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열차페리 평택항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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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열차페리 평택항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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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구상 '열차 페리'홍보전에 나섰다

^^^▲ 열차페리배로 실어나르는 열차모습^^^
한나라당 대권주자 박 전 대표는 29일 경기도 평택항을 방문하기 전 홍보관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전초기지로 평택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방명록에 기재를 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중국방문시 U자형 국토개발정책을 발표한 후 "열차페리 사업"의 유력후보지로 떠오르는 평택항 항만내부를 둘러보고 적극적인 "열차페리 사업"의 타당성을 재 구상 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는 "그동안 평택에서 열차페리와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기 위해 구상했는데 저도 남북 철도를 연결하면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평택항의 중요성을 말했다.

"북핵문제로 남북간 긴장상태로 고조된 현시점에서서해와 중국의 "열차페리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며,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가 많기 때문에 남북철도가 연결된다고 해도 "열차 페리"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서해안 항구 등이 중국과 물류를 하는데 중심이 돼야겠지만 평택은 역량이 크기 때문에 발전이 기대된다" 며 "평택은 중국 연안 도시들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가장 가깝고, 수도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평택항은 어떤 곳 인가>

평택항을 중심으로 인근 화성과 충남 서산, 당진 ,아산을 아우르는 아산만 권 2.061 만 평을 "황해 자유 구역"으로 조기 지정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 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경기도는 평택항과 중국을 운항하는 열차 페리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중국횡단 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결되는 수송거점이 된다.

수도권 및 중부권 일원의 물류거점기지는 물론 대 중국교역 전초 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2011 년 까지 총3조3.000억원을 투입 1억5.000 만 톤의 하역 능력을 갖춘 총 77선석의 대형 항만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평택항은 지정학적 위치로 환 황해 권의 관문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되며,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입출항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평균 수심 14 m 간만의 차 9~10 m 등의 안정성 확보와 대 중국 최 근접성 등 천혜의 여건을 갖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2002년때부터 유라시아 대륙횡단 열차와 한,중페리 열차의 연계성을 구상해 오고 있었다.그후 열차페리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고박근혜 전 대표의 열차페리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서해안에서 중국으로 열차페리를 연결하면, 바로 중국횡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열차페리란 철도레일을 장치한 배를 의미합니다. 화물열차를 그대로 배로 실을 수 있기 때문에 화물을 열차에서 내리고 다시 싣고 할 필요 없이 바로 하역과 운송이 이루어집니다.

하역시간과 하역비용이 절감되고, 운송시간도 단축되고, 화물의 외부포장비와 훼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배 위에 올라탄 열차가 그대로 바다를 건너 중국에내려서 다시 철로 위로 중국을 다니고, 유럽까지 갈 수 있습니다.열차페리는 양국의 항구와 열차페리만 준비되면 바로 개통이 가능합니다.

중국측에서도 매우 적극적이고, 인천항의 경우는 기설철도노선을 개량하는데(램프시설 포함) 큰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열차페리는 현재 북유럽과 발틱해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EU와 NAFTA처럼 지역통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 동북아도 그렇게 가야 합니다.열차페리는 동북아 공동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급증하고 있는 한중간의 교역규모를 볼 때, 물류비용을 대폭 줄이고, 경제협력과 무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인적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철도화물이 열차페리를 통해 한국의 항구에 내리고, 다시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연결된다면,동북아 물류의 혁명적 변화가 올 것입니다. 우리 한반도는 하늘길, 바닷길, 철도 길이 모두 열린 4통 8달의 동북아 물류중심지가 될 것이고, 한국기업에게도 중국내륙과 중앙아시아, 동유럽시장 진출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열차페리는 북한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철도의 경제적인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북한을 압박하는 대북정책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즉 앞으로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북한을 상대할 것임을 천명하는 것과 함께 중국과 경제 외교적인 관계를 긴밀히 함으로써 북한정권을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대북정책을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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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 2006-12-29 22:48:16
열차페리로 유라시아 철도연결, 박근혜 제안은 돈은 덜 들면서 훨씬 더 벌어 들인다는것을 쉽게 알겠네요.(운하건설에 비해서)

DJ &뇜헨이 약8조억원 조공 받치고 10년간 남북철도 연결을사정 했는데도 안 듣는 콧대 높은 북괴로부터 주도권을 박근혜가 뺏었습니다. 이제는 북괴가 돈 필요하면 남북철도 연결해야하고 아니면 말고가 가능해 ㅤㅈㅓㅆ습니다. 과연 국가지도자 답다. 근혜 파잇팅!!!

효진 2006-12-31 08:28:09
포항과 부산항을 확인 한 목적중 큰 목적은, 일본과의 열차페리 사업연결을 염두에 두고 그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일본은 일찌기 철도연결을 위하여 한.일 해저 터널을 자기 비용으로 건설 하겠으니 합의 해 달라고 제안했던바가 있습니다. 고로 해저터널 건설비용의 100분의 1도 않드는 비용으로 열차페리로 연결이 되는데 엎드려 절하며 감사할 것 입니다. 이것을 내다보는 박근혜는 한.중.일 3국에 공동 이익을 주는 이 열차페리 사업을 기회로 3국 경제공동체 구성까지 구상하고 있는 그의 통 큰 국가 지도자像을 보며 가슴이 뭉클 합니다.


아침이슬 2007-01-29 12:18:37
우리 한반도의 세계중심국인것을 확인시키는 국가 사업이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번영할 수 있는 국가 사업이다.

국제적 시스템 경영으로 미래화, 세계화의 국가 사업이다.

수도 분활, 국토 운하, ....보다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안보와 경제 등을 정책적으로 구상한 참 지도자의 모습이다.

아침이슬 2007-01-29 12:18:51
우리 한반도의 세계중심국인것을 확인시키는 국가 사업이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번영할 수 있는 국가 사업이다.

국제적 시스템 경영으로 미래화, 세계화의 국가 사업이다.

수도 분활, 국토 운하, ....보다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안보와 경제 등을 정책적으로 구상한 참 지도자의 모습이다.

아침이슬 2007-01-29 12:19:05
우리 한반도의 세계중심국인것을 확인시키는 국가 사업이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번영할 수 있는 국가 사업이다.

국제적 시스템 경영으로 미래화, 세계화의 국가 사업이다.

수도 분활, 국토 운하, ....보다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안보와 경제 등을 정책적으로 구상한 참 지도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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