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화제의 일반인 오영주·김장미가 오랜만에 대중들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오영주와 김장미는 뜻밖의 예능감과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위너 김진우와 강승윤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김희철은 "나도 예전엔 머리숱이 진짜 많았다"라고 대답했고 이에 김장미는 "그럼 지금은 어떻냐"라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자를 착용하고 있던 김희철은 "모자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다"라며 너스레를 떤 뒤 "탈모엔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게 제일 좋다. (머리가) 궁금하면 500원을 달라. 나도 자존심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장미는 실제로 주머니에서 500원을 꺼내 그에게 건넸고 당황한 김희철은 "많이 좋아지지 않았냐"라며 모자를 벗었다.
이어 오영주는 그의 머리를 보며 "깜짝 놀랐다. 머리가 갑자기 생겼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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