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0만 생활권 ‘부강 진주’ 견인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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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00만 생활권 ‘부강 진주’ 견인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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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미래지향적 정책과제 24건 발굴 연구발표회 가져

경남 진주시는 12월 20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시 공무원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조사 연구를 마친 29명의 정책자문 교수단이 24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5개 분야 중 각 1건을 선정해 발표회를 가졌다.

연구발표회는 개회식에 이어 5명의 정책자문교수의 연구 성과발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미래 지향적인 시책 개발과 진주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자문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에서는 29명의 각계각층 정책자문 교수를 위촉해 매년 연구 발표회를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제안을 시의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교수단이 발표한 내용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윤창술 교수의 '원도심의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 ▲한국국제대학교 김동환 교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상대학교 최만진 교수의 '스마트시티 조성방안 연구' ▲경상대학교 이동근 교수의 '남부내륙철도의 진주시에 미치는 영향' ▲경상대학교 강욱모 교수의 '진주시 저출산 대응 방안 모색' 등이다.

연구발표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정책자문교수단의 연구 성과가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서부경남KTX 국가재정사업 추진 가시화, 공감ㆍ소통 열린 시정으로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 수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진주시가 경상남도의 중심도시이자 100만 생활권 부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교수단의 활발한 시책 제안과 시정 자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정책자문교수단이 발굴하고 발표한 24건의 연구과제는 분야별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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