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정초 이종선 교장, '제8회 청백교육상' 포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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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정초 이종선 교장, '제8회 청백교육상' 포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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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직무수행·헌신적인 노력…청렴·공직문화 조성 기여
사적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정기적으로 사회봉사단체 기부
울산 삼정초등학교 이종선 교장
울산 삼정초등학교 이종선 교장

울산시교육청은 삼정초등학교 이종선 교장을 제8회 청백교육상 포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백교육상은 울산교육청에서 지난 2011년 제정해 청렴하고 건전한 교육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이 현저해 교육계의 귀감이 되는 소속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징적인 상으로 매년 1명에게만 포상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선암초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종선 교장은 37년간 공정한 직무수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끊임없는 열정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학생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토록 하고 학교교육을 발전시킨 공로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종선 교장은 온산초 교감 시절 청렴교육 정책 연구학교 운영과 맑은 누리 STP 청렴동아리 운영,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주도해왔다.

또 옥산초 교감 시절에는 ‘옥산초 CLEAN-UP’ 청렴동아리, 청학동 청렴인성체험활동, 역사 속 청렴 인물 탐구 활동 등을 전개했다.

서생초 교장 역임 시 ‘서생초 Blue Ocean’청렴동아리 운영,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학생 대상 청렴훈화 등의 선도적 역할을 햇다.

이러한 정열적인 헌신으로 근무한 학교가 모두 청렴우수기관에 선정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청렴시책평가 우수기관(온산초), 2012년 우수 청렴동아리 선정(온산초), 2014년 청렴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옥산초), 2014년 우수 청렴동아리 선정(옥산초), 2017년 청렴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생초) 등이다.

이뿐만 아니다. 개인 자격 참여와 협조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2014년 부패방지 추진 유공자 교육감 표창, 2017년 울산교육청 청렴표어 공모전 동상, 2018년 울산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 사회봉사 측면에서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데 소홀함이 없었다.

공무의 결과로서 받은 학교 표창 및 개인 표창의 성금을 울산양육원, 굿네이버스,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등에 전액 기부했다.

또 사적으로도 복지시설 봉사활동, 정기적으로 사회봉사단체 기부까지 해왔다.

울산교육 발전에도 다양한 공헌했다. 학습지도 연구대회 심사위원, 강남교육지원청교실수업지원팀, 교감업무매뉴얼 제작, 학교업무정보나눔터 홈페이지 구축 활동, 강남교육지원청 학교경영 컨설턴터 활동, 교원 업무경감 활동 등이다.

학교장으로서는 불필요한 업무 일몰, 관행적 학교행사나 의전 등 간소화, 직원과의 소통 노력, 솔선수범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외에도 근검절약, 경로효친, 대인관계, 지역여론 등의 여러 측면에서도 봉사와 모범을 보임으로써 공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포상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이종선 교장은 평소 확고한 청렴의식과 탈권위적인 마인드로 직원들을 화합의 장으로 이끌며 신명나는 학교교육 문화를 조성하여 왔으며 울산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공·사 전반에서 귀감이 되는 등 공직자로서의 수준 높은 품위를 지녀 온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청백교육상 포상을 통하여 이종선 교장의 청백교육 정신이 교육 현장 곳곳에 전파되어 울산교육 청렴문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포상의 의미를 말했다.
 
한편, 후보자의 공개검증, 현장점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 청백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열리며 교육감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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