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상 후 기준 금리 2.25%에서 2.5% 사이
- 2019년 금리인상 전망 3회→2회로, 2020년에는 1회로.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에 대한 위험이 잘 제어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하지만, 세계 경제와 재정 상태를 잘 지켜보고, 이런 요소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에 대한 위험이 잘 제어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하지만, 세계 경제와 재정 상태를 잘 지켜보고, 이런 요소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19(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0.25%p 올렸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은 미국 경제 상승세가 강하고,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몇 번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 관리들은 2019년에 두 차례, 그리고 2020년에는 한 차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에 대한 위험이 잘 제어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하지만, 세계 경제와 재정 상태를 잘 지켜보고, 이런 요소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준은 2018년 들어 이번까지 모두 4번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에서 2.5% 사이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성장에 도움이 안 된다며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에 불만을 나타낸 적이 있다.

한편, 2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 월가 투자은행(IB)들은 2019년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상반기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둔화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