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6월 3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에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환상의 섬’을 공개했다.
‘환상의 섬’은 고구려, 부여, 일본, 상해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열대 야자수로 만든 집들과 비취 및 해변 등의 ‘이국적 풍취’는 물론 경쾌한 리듬의 음악까지 시원하고 아늑한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환상의 섬’은 세 개의 섬 –고균도, 폭염도, 가릉도– 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섬에는 유령이 돌아다니는 난파선과 섬과 섬을 잇는 해변가 던전이 있어 유저들은 여유롭게 휴식도 취하면서 동시에 오싹한 모험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환상의 섬’에는 기획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퀘스트들이 많다.
▲‘선장의 일기장’, ‘봉래산의 전설’ 등 게임 내의 배경스토리를 재미있는 글로 소개하고 있는 책 퀘스트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서 요리를 만드는 요리 퀘스트 ▲고구려와 부여의 명사들이 만나서 ‘시(詩)’를 완성하는 시 퀘스트 등이 게임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유저들은 보다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바람의 나라>는 이번 ‘환상의 섬’ 공개와 함께 일본 전설의 무기와 몬스터가 더욱 강해져서 등장하는 ‘일본 표신궁 던전’을 오픈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맵, 화려한 이펙트를 선보여 보다 멋진 그래픽으로 게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바람의 나라>는 최장수 온라인 게임임에도 동시접속자수가 8만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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