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는 관내 5개소 공공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앞장선다.
12월에 관내 용원중·웅천고·석동중·장복초 4개 학교, 진해교육지원센터와 ‘열린주차장 개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개소 부설주차장을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23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으로, 사유지를 매입해 주차장 1면 조성할 경우 비용이 5000만원 정도 소요됨에 비해 총 115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도심지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진해구 관계자는 “열린주차장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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