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전할 2019 공주시 SNS 서포터즈 40명을 위촉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신청과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대부터 60대까지 학생, 주부, 여행 작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됐다.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공주시 곳곳을 발로 뛰고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기어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찾아 콘텐츠로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학생 서포터즈(15명)를 처음 위촉했는데, 시는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공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 다양한 역사 문화를 간직한 한반도 최고의 도시"라며,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온라인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 "SNS를 통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