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는 영웅이 없다, 택시기사가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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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는 영웅이 없다, 택시기사가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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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석헌(왼쪽에서 두 번째 흰 옷을 입은 이), 장준하(맨 앞 안경 쓴 이) 선생 사이로 김사복씨의 모습이 보인다. 1974년 1월 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 선서를 한 뒤 재판을 받게 된 장준하 선생을 모시고 김사복씨가 서대문 형무소 재판장에 간 날이다. (사진제공=김승필씨)
▲ 함석헌(왼쪽에서 두 번째 흰 옷을 입은 이), 장준하(맨 앞 안경 쓴 이) 선생 사이로 김사복씨의 모습이 보인다. 1974년 1월 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 선서를 한 뒤 재판을 받게 된 장준하 선생을 모시고 김사복씨가 서대문 형무소 재판장에 간 날이다. (사진제공=김승필씨)

5.18이 사기극인 이유들은 이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그 중에서 쪽팔리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1) 5.18을 지휘한 지휘자가 없고 영웅이 없다는 사실이고 

2) 5.18에서 사망한 광주 사람이 달랑 154명밖에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 154명이 너무 초라해 2,000명으로 올리려 많은 짓들을 하는 것이다. 남북한 모두에서 5.18영화들을 만들었지만 지휘자도 없고 영웅도 없다. 오죽하면 김사복이라는 택시기사가 5.18의 영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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