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Loewe),나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한 브랜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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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Loewe),나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한 브랜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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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개취존중’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수의 취향 보다는 자신의 선호도를 기반으로 제품을 소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또한, 2019년에는 이미 제작된 제품을 수동적으로 고르는 것이 아닌, 개인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개인맞춤형’ 소비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발맞춰 고객의 입맛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역시 증가하고 있다. 단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가구 및 패션 브랜드 4가지를 꼽아봤다.

◎ 나의 필요에 따라 조합하는 로에베(Loewe) ‘빌드(bild) 5’

1923년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로에베는 TV, 스피커, 홈시어터 등의 AV(Audio-Visual)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명품 TV 기업이다. 빌드 5는 로에베에서 새롭게 선보인 55, 65인치 사이즈 OLED TV로 수공예 작업으로 만들어진 세련된 디테일과 독특한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에베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TV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 먼저 TV를 벽걸이로 할지, 테이블에 놓을지, 바닥에 놓을지에 따라 월 마운트와 테이블 및 바닥 스탠드를 선택한다. 고급스러운 실버 오크 혹은 블랙 오크 중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실버 오크, 피아노 블랙 색상의 사운드바를 추가해 더욱 풍부한 음향을 생생하게 즐길 수도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40여 개 이상의 나만의 TV가 완성된다. 로에베는 완벽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보증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두고두고 볼 수 있는 품격 있는 TV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 나만의 키치한 감성,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 ‘빌드 어 백(Build A Bag)’

1987년 런던에서 탄생한 안야 힌드마치는 발랄하고 키치한 디자인으로 특유의 장난기 어린 에너지를 주는 럭셔리 브랜드다. 안야 힌드마치는 ‘빌드 어 백’이라는 고객 맞춤형 제작 방식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한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본 베이스가 되는 버킷 백을 선택한다. 두 번째로 가죽, 양털 등의 손잡이와 자수, 스티커 등이 달린 숄더 스트랩을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가죽 테슬이나 열쇠고리 형태의 장식 등 자신이 꾸미고 싶은 대로 액세서리를 달아 마무리하면 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가방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안야 힌드마치는 “내 친구는 아버지에게 받은 시계에 리본을 달고 다녔는데, 이처럼 당신만의 가방을 좀 더 아름답고 고귀한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가방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 우리 집에 딱 들어맞는 가구, 현대리바트(Hyundai Livart) ‘모듈플러스(MODULE+)’

토탈 리빙 스타일 브랜드 현대리바트에서 선보인 모듈플러스는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다목적 수납용 가구다. 프레임, 선반, 수납장, 코너장 등 60개의 각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어 공간에 맞춰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목적에 따라 미리 규격화되어 나온 기존 가구의 경우 원하는 형태와 크기로 바꾸고 싶으면 별도로 주문 제작하거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했지만, 모듈플러스는 모듈만 새로 조합하면 되니 편하다. 자신의 집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직접 꾸미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고객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모듈플러스는 친환경 소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뿐만 아니라 품질 면으로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 상황에 따라 디자인도 교체! 몽블랑(Montblanc) 스마트워치 ‘서밋(Summit) 2’

1906년 설립된 독일의 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선보인 서밋 2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다. 케이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 투톤 스틸, 티타늄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계 줄은 송아지 가죽, 러버, 나일론 등 11종류로 교체 가능하다. 케이스와 스트랩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고 개성 있는 디자인 연출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할 때에는 러버 밴드를,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매치하는 식이다.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42㎜ 케이스를 사용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고급 브랜드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이 탑재돼 밝기와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근거리무선통신(NFC), 구글페이, 방수기능, 기압계, 심박 수 측정 등의 스마트 기능을 갖춰 일, 레저, 피트니스, 여행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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