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서는 영동지역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영동지역청소년지도자 교류·연수를 매년 연말 실시해오고 있는바, 2018년을 마무리 하며12월11일~12일 1박 2일간 6차 청소년기본정책의 청소년 인프라 구축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는 청소년센터와 청소년자유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현재 수원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선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과 하자센터를 방문하였다.
연말 바쁜 일정속에서도 영동지역의 청소년 7개기관 22명의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방향을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학교의 유휴 교실을 이용한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방문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청소년이용시설 운영형태인 청소년자유공간은 서울/경기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수원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개구리 연못은 현재 3호까지 설치 운영되고 있고,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되어 있다. 영동지역청소년지도자들이 방문한 청개구리연못은 1호점과 3호점으로 1호점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성화되어 우체국 3층 공간을 활용하여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3호는 세류중학교내 유휴교실 3개를 리모델링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영동지역청소년지도자들 청소년과 함께 하는 마음을 공유
연수 1일차 저녁에는 영동지역청소년활동진흥협의회 회의와 청소년활동이 지역사회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논의하는 홍보협의체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2일차에는 청소년특화시설인 “하자”센터를 방문하여 진로특화 시설로 운영되는 하자센터의 철학과 청소년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지도자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 하자센터 운영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하자투어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한 지도자들의 다양한 느낌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 “열정과 청소년 행복에 대한 청소년지도자들의 새로운 시각과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청소년기관운영의 다양성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새롭게 본 청소년기관들의 운영방법을 현장에 돌아가 다시 적용해보고 싶다” 등 참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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