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딸부잣집의 가장이 된 오지헌이 대중의 귀감을 사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타큐-사람이 좋다'에서 오지헌이 와이프에겐 백 점짜리 배우자, 자식들에겐 다정한 아버지로 거듭나 주변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난, 민이라고 해"라는 유행어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오지헌. 이날 오지헌은 "그렇게 성공할지 몰랐다. 이십 대 후반까지 말도 안 되는 사랑을 받았다"고 잠시 추억에 젖었다.
오지헌은 주변의 소개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고, 사랑스러운 딸들을 얻었다.
이후 오지헌은 힘에 부쳐하는 와이프를 위해 본업을 정지하고 십 년째 자식들의 등하원을 책임 지거나 살림도 도와왔던 것.
오지헌은 알뜰살뜰한 경제관념도 특출났다. 오지헌은 "직업 특성상 최저가를 맞춰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안 쓰는 건 아니다. 싸게 살 뿐"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오지헌의 와이프 역시 "결혼해서 돈 때문에 힘든 적은 별로 없다"며 "오히려 신랑이 안타까워할 때가 맘이 아프다"고 남다른 부부애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오지헌과 와이프의 러브스토리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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