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밤시간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수시로 간식꺼리가 생각나게 되는 계절에 들어서면서 최근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판매망을 확충하고 있는 ‘지구빵’이 TV홈쇼핑 채널 ‘브라보TV’를 통해 TV홈쇼핑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지구빵’을 개발한 유베리에프앤비는 14일(금) 브라보TV와 계약을 맺고 TV홈쇼핑 방송을 준비해 곧 판매방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브라보TV는 다양한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준비하고 우수한 상품들을 선별해 계약 후 판매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TV홈쇼핑 전문업체로, 유베리에프앤비는 자사의 ‘지구빵’ 제품 4종을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지구빵’은 호두과자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간식으로써 서양식 수제베이커리 방식으로 제조되고 맛 또한 버터맛(오리지널)과 쵸코맛, 커피맛, 크림치즈맛의 네 종류로 개발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 수제간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구와 같은 모양으로 붙여진 이름과 개별적으로 낱개 포장되어 위생 면에서도 신뢰도를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으로 선호되고 있다. 이에 맞춰 공식 모델을 어린이 모델들로 발탁하기도 했다.

또한 선물용 패키지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문구를 디자인화 해서 선보였으며 이는 지구빵의 글로벌 수출을 염두에 둔 패키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유베리에프앤비는 현재 면세점 입점제안과 제주지사 설립 등 판로개척을 위해 활발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이며 해외수출도 추진 중이다.

유베리애프앤비는 금번 브라보TV와의 계약 성사 후 빠른 시일 내에 방송일정을 확정하고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제품의 완성도가 높고 런칭 초기부터 호응이 좋기 때문에 SNS를 통해 활발하게 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TV홈쇼핑은 이런 지구빵을 더욱 많은 분들께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