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11일 천안 마블러스파크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사랑 서포터즈와 가족 등 14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활약상을 격려하고 향후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사랑 홍보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 활약 동영상 시청, 음악 공연 및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올해 제철 맞이 상품전, 대기업과 연계한 싱싱장터, 농사랑 홍보관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농사랑을 통한 농업인 판로확대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서포터즈가 앞장서 홍보해 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농사랑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50명을 선발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 홍보활동, 농사랑 콘텐츠 제작,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사랑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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