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남양주시장, 직원들과 함께 ‘대국굴기’ 12편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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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남양주시장, 직원들과 함께 ‘대국굴기’ 12편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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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들의 생성에서 ‘강한 남양주’ 발굴 방향 모색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월부터 12월 6일 매주 목요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대국굴기 제1편‘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시대를 열다’를 시작으로 마지막편‘21세기 대국의 길’까지 총 12편을 시청했다.

이번 대국굴기 시청은 민선 7기 조광한 시장 취임 후 그 간 보고 위주의 경직된 회의 형태를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자는 의미로 계획됐다.

조광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중국 CCTV-2에서 제작한 대국굴기를 시청하고 일류도시로 가는냐 삼류도시로 가느냐 기로에 서있는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과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포르투갈과 스페인 편에서는“미지의 공간인 대서양 해상으로의 진행은 변화와 도전으로 환경을 극복하여 신대륙을 발견하고 강대국으로 우뚝 선 과정을 우리시의 중첩 규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네덜란드 편에서는“국토면적이 우리나라의 절반도 안 되는 작은 국가로서 대부분의 국토가 사람이 살기 어려운 불리한 지형 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실용적인 사고와 해상무역을 독점하여 세계역사 변화의 불씨를 당기는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이러한 점에서 남양주의 잠재력은 지리적 위치와 인구, 면적 등 네덜란드와 비교해서 전혀 뒤질 것이 없다.”는 것을 대부분의 참석자가 함께 공감했다.

제7편에서 다뤄진 일본,“우리나라와 인접한 섬나라 일본이 어떻게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서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으로 발전 했는가?”를 시청하며 과거 쇄국정책에 대한 반성과 후회의 여운이 있겠지만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일 뿐 지난 과거를 교훈 삼아 현재 우리의 방향과 역할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

특히, 마지막 결론 편 시청 후에는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에서 인류가 이오니아 지방으로 이동하여 유럽을 거쳐 미국의 캘리포니아까지 강대국들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다음은 태평양을 건너 우리나라 차례임을 희망해 보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대국굴기 다큐멘터리 시청을 통해 세계제국을 이룬 나라들은 지리적으로 변방에 위치하고 부족함 즉 역경을 느끼는 정신에, 사회적으로는 개방성을 바탕으로 외부의 문명을 받아들이며, 법치주의에 기반을 두었다”며 “반면, 폐쇄성과 배타성이 나타날 때 제국은 쇠퇴하게 됐다.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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