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김포 공장 위치한 곳에서 미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싱가폴 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쓰레기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CEP기술을 보유한 창조이앤이(김강륜 회장) '실증화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창조이앤이 준공식에서 김강륜회장은 현재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수도권 매립지에 우리 CEP설비가 완성이 되면 가연성 매립 쓰레기를 모두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불에타는 쓰레기를 에너지화 전환하는 시연도 진행된다.
CEP는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생활 속에 발생하는 가연성 쓰레기를 원료로 사용한다. 쓰레기는 아주 작은 조각으로 분쇄하여 분해장치로 보내진다. 관계자는 "분해장치에서는 촉매제가 첨가되어 쓰레기를 완전히 오일과 가스로 분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30분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이앤이는 "CEP 기술로 미국, 인도네이사, 싱카폴, 스리랑카 등 6개국가와 3천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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