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인연의 시작과 격정적인 사랑과 분노를 보여주며, 주말극답지 않은 스피디한 전개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의 OST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명과 분노 OST는 가수 리사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알리아(Aalia, ‘예서’에서 개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극 중 강의건 역할로 나오는 슈퍼노바(전 초신성)의 리더 윤학이 부른 곡도 공개 예정이다.

특히 운명과 분노 OST는 적재적소의 장면에서 극 중 긴장감과 애틋함을 증폭시키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3회 중반부에서 이민정이 소이현(차수현 役)과의 갈등 이후 비를 맞으며 걸어갈 때 삽입된 운명과 분노 OST 예서 버전은 극 중 이민정이 느끼는 감정과 향후 벌어질 운명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향후 극적인 긴장감과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되고 분노로 전환되는 씬 등에서 가수 리사가 부른 곡과 슈퍼노바의 리더 윤학이 부른 곡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운명과 분노 OST는 드라마 OST의 거장 박세준 음악감독이 총괄 지휘, 제작하였으며 12월 8일 저녁 국내 음원 차트를 통해 공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