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문재인 정권이 북한 괴뢰정권의 수괴 김정은의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입경을 허용하는 행위는 대다수 우리 애국 민초들의 의사에 반하는 여적행위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북한괴뢰는 6.25 남침전쟁의 원흉임은 물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각종 도발을 자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떠한 시인도 사과조치도 한바가 없는 후안무치한 집단으로서 그 정점에 있는 김정은은 김일성, 김정일에서 이어지는 전쟁범죄의 승계자이자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지목된 반인륜 범죄자이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핵무기 개발 완성에 따른 비핵화 조건을 빌미로 미국과의 직접협상을 통한 한반도에서의 선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함으로써 저들의 대남적화 야욕을 집요하고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문정권이 북핵문제에 대한 어떠한 진전도 없는 상황에서 국제적 범죄자 김정은의 입경을 용인하는 것은 평화에 대한 구걸행위 이자 김정은 독재체제를 비호하는 것으로서 결국 우리의 숙원인 자유평화 통일 마저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에 우리 전군 구국동지회 총연합회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의지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하나, 할애비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을 비롯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지난 70여년간에 걸쳐 자행된 반평화적,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대한 선 사죄가 없는한 김정은의 서울 입경을 결사반대 한다
하나, 미.북 싱가포르 회담 이후 6개월이 경과되었으나 아무런 진전이 없는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해 김정은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검증 가능하고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을 하루속히 제시해야 할것이며 비핵화 조치 없는 김정은의 서울입경은 우리의 국론분열을 가중시키고 김정은의 체제강화에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김정은의 서울입경을 결사반대 한다
이상으로 우리 전군구국동지회 총연합회는 우리의 입장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향후 조치에 대해 예의 주시할 것이며 우리의 주장이 관철 될 때까지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끝까지 국민의 저항권으로 항쟁 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8. 12. 8.
전군구국동지회 총연합회 회장 김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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