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6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편의‧교통안전‧전문자원봉사‧재난재해복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400여명과 오세현 아산시장 및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박미현, 경찰대학 의장대,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남지부 아산지회가 함께하는 포토존 즉석사진촬영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천철호씨(아산비젼)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지사(1명), 충청남도교육감(1명), 아산시장(10명), 아산시의회 의장(3명), 국회의원(이명수 의원‧강훈식 의원 각 5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3명), (사)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2명)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아산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5개 단체에게는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의 표창과 부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금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나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다. 무엇보다 3년 간 5대 체전의 긴 여정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그 모습으로 아산시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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