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 발달장애인 자립체험주택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을 가진 자립체험주택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울진군지부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평범한 집에 살면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체험주택은 지난 11월부터 울진읍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3명의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독립주거공간을 가지고 3개월~6개월 일정기간 거주하며 전담복지사가 진행하는 자립생활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 “체험주택의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삶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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