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새해예산 3342억 확정, 전년대비 1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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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새해예산 3342억 확정, 전년대비 1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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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현장 방문, 평생학습조례안 제정 등 20일간의 정례회 마쳐...

^^^▲ 공주시의회 전경^^^
공주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해 3008억원보다 11.2%가 증가한 3342억원의 새해예산을 최종 확정하고, 평생학습 조례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중단 촉구 결의문 체택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의장 이동섭)는 이번 정례회에서 공주시 평생학습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0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7건의 일반안건과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 체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중 처리된 주요 의정활동과 상임위별 심사결과를 보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 시정질문에서 윤구병 의원은 "동아마라톤 개최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김태룡 의원 "공무원의 자세, 임성란 의원 "관광객수 감소와 관련", 이범헌 의원 "고층아파트(주택)등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조길행 의원 "재정의 역할과 예산기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질의를 했다.

또한, 고광철 의원은 "금강 라버댐 조기건설 관련", 박병수 의원 "공주시 소재 각기업체 활성화 방안", 이충열 의원 "행정도시 예정지내 이주민을 위한 택지조성계획과 대책", 박종숙 의원 "유사체육행사 통합 개최", 양준모 의원 "노인(마을ㆍ복지)회관 건립계획과 운영" 등에 대한 질문과 관련공무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이충열 의원이, 부위원장에 고광철 의원을 선출하고, 실ㆍ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0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2007년도 예산 3342억원중 총 26개 사업 17억290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 내용은 일반회계에서는 해외연수비 6000만원 등 14건 12억2800만원이 전액삭감되었으며, 각종 민간행사보조금 2500만원 등 10건 3억8000만원이 부분삭감되어 총 24건 16억800만원이, 특별회계에서는 마곡사 조각공원조성 사업비 1억원 등 2건 1억2100만원이 삭감됐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공주시 평생학습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태)에서는 공주시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은 원안대로 채택했다.

의원들은 특히, 정례회 기간중 휴회한 지난 6일에는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생활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각종 불편사항을 점검했는데, 첫 번째로 방문한 공주소방서에서 겨울철 화재 대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지역의 최대 화재 취약지인 산성시장으로 옮겨 소방시설 및 장비를 둘러보며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공주축협에서 개최한 '계란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계란을 나눠주며 국내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한편 관내 장애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하여 백미(20kg) 10포대(싯가39만원)를 전달하고 장애우들을 위문하였으며, 최근 FTA협상 등으로 위축된 농가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공주축협과 시설채소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했다.

한편, 공주시의원들은 20일 폐회 직전 2006년도 의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유공이 있는 시민 51명과 공무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공주시의원들이 정례회기중 산성시장에서 실시한 불조심 가두 캠페인^^^
^^^▲ 공주시의원들이 장애 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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