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속 보이는 차량속도, 다 보이는 과속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남원시, 속 보이는 차량속도, 다 보이는 과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량이 많은 용성·중앙초등학교에
-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LED 스피드디스플레이를 설치

남원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량이 많은 용성·중앙초등학교에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LED 스피드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LED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해당구역을 지나가는 차량의 주행속도를 운전자 전방 LED 표시 장치에 표시해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운전자의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남원시는 용성·중앙초등학교에 설치된 LED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시범 운영한 뒤 시민반응과 운영효과 등을 분석하여 나머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LED스피드디스플레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또,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남원초등학교 등 4개소(남원·용성·보절·도통초등학교)에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남원시는 LED스피드디스플레이와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로 동절기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개소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는 30km/h 미만이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지 않고 과속하는 차량들이 많다. , 직선도로에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초과 운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