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는 12월 3일(월)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 550여명과 박남춘 인천시장,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윤관석의원, 윤상현의원 등의 인사들과 교육감, 이강호 남동구청장, 홍인성 중구구청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00여명의 복지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사회복지사 송년파티 “Super Social Worker” 를 성대히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2018년도를 마무리하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네트워크 활성화, 협회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있었고, 이어 축하공연, 슈퍼소셜워커 선발대회, 특별공연으로 진행했으며, 마무리 저녁만찬은 갈비탕으로 마무리 됐다.

사회복지 유공자로는 인천시장상에 △권현진(인천재능대학교 교수), △박영민(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성지희(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이상희(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정인수(인천광역시남동구지방사회복지주사보)가 수상했고, 시의장상은 △고유미(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 팀장), △맹일환(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정영배(세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가 수상했다.

또한, 인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 온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위원장 신규철)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조례제정을 위하여 애쓴 △김성준 시의원에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특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김득린(송암복지재단 이사장), △이혁구(나눔과기쁨 노인복지센터 대표), △홍인식(인정재단 이사장)에게 인천 사회복지사 평생회원패를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로 정년을 맞이한 △이명교(은혜주택 사무국장) 회원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그 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조현민(임창정 모창자), 박민규(환희 모창자), 김성인(싸이 모창자)이 출연하여 히든싱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으며, 슈퍼소셜워커 선발대회에는 총 9팀(72명)이 출전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 인천협회 이배영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은 회원들을 위해 특별공연을 선보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풍성한 경품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는데, 이 날 마련된 경품들은 별도 예산을 들인 바 없이, 협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병원, 기업 등에서 인천 사회복지사를 위하여 찬조한 물품들로 준비됐다.

송년파티를 주관한 협회 이배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개최될 수 있었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행사는 처음이라서 그 의미는 배가 됐다.

”앞으로 인천협회는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이배영회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