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새로운징크스 "12월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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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새로운징크스 "12월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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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잦은 사건사고 "11월 괴담"서 "12월괴담"으로...

^^^▲ 큰 사고를 당한 인기신인그룹 "미녀삼총사"^^^
해마다 연예가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터진다는 "11월괴담"은 원래 존재 하지 않은 것처럼 조용하게 지나간데 비해 12월 들어서 각종 사건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12월 괴담" 으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12월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교통사고가 연달아 일어났다.

먼저 16일 밤 영동고속도로상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가 탈골되는 등 큰 부상을 입어 전신마비 위험이 있다고 알려진 그룹 '미녀삼총사' 출신 김형은과, 같은 차를 타고 가던 팀 멤버 장경희 역시 골절이 심해 정밀진단 뒤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들 충격에 휩싸였으며,소속사의 관계자는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17일 낮 경남진주에서 추돌사고로 흉골이 골절돼 전치3주진단을 받은 가수 강원래의 소식도 오토바이사고로 하반신 마비까지 되었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다른 교통사고로 지난 9월에는 가수 테이가 새벽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택시와 정면추돌하는 사고를 입었으며, 개그맨 유상무도 8일 새벽 귀가 도중 다른승용차가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평소 바쁜 스케줄도 거뜬히 소화해냈던 그룹 '신화'출신 전진은 15일 급성폐렴으로 입원 했으며, 가수 세븐도 장염으로 인한 탈진 증세를 겪어 입원하는 등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던 스타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5일 탤런트 윤기원은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에서 추행하던 취객 20여명에서 폭행을 당해 얼굴이 붓고, 뼈에 이상이 생기는 등 심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그룹 '룰라'출신 가수 이상민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9일 경찰에 불구속입건되는 사건도 있었다.

그동안 대형악재가 11월에 모두 일어났던데 반해 올해는 12월에 잇따라 터지는 사건사고로 인해 "12월괴담"으로 이어질지...아직 남은 12월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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