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붉은갯병 확산 우려, 김 망(網) 관리 철저 당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 붉은갯병 확산 우려, 김 망(網) 관리 철저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안 김 양식장 붉은갯병 발생 주의 당부
붉은갯병에 걸린 김
붉은갯병에 걸린 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이하 ‘수과원’)은 최근 수온 하강이 완만하게 나타나 ‘김 붉은갯병’이 확산될 수 있어 양식어가에 철저한 김 망(網)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과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는 서해안 일부 김 양식장에서 영양염 부족으로 인한 김 황백화 발생과 면역력 저하로 붉은갯병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 김 붉은갯병은 붉은갯병균(피티움屬, Pythium속)이 김 엽체에 기생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규모 발생 시 양식김 생산량의 감소와 더불어 심각한 품질저하를 가져옴

최근 5년 동안 지역별 수온과 올해 수온 변화를 비교한 결과 11월 초부터 바다 수온 하강이 정체되어 평년에 비해 약 1.0℃ 이상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수산과학원 하동수 해조류연구센터장은 “김의 갯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출 시간 증대 및 빠른 유기산 활성처리제를 통해 철저한 김 망(網)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