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0주년 기념행사와 바꾼 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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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0주년 기념행사와 바꾼 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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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홀 로타리클럽 창립10주년기념행사와 바꾼 봉사 현장에서

^^^▲ 영덕야시홀 창립10주년 기념축사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영덕 야시홀 로타리클럽[회장 남복순]은 12월17일 창립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영덕읍 매정리소재 ‘사랑의 공동체’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강구해상공원 어촌민속박물관,풍력발전소,해맞이공원및 강축도로등 영덕주요 관광지로 ‘나들이’를 시켜드렸다.

사랑의 공동체[27명] 어르신들은 이날 야시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첫 나들이를 풍력발전소로 향했다.

^^^▲ 국기에대한 경례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지체장애자및 치매환자가 거의 대부분이어서 바깥 나들이를 시켜들린다는 것은 보통의 고충이 아니었으나, 이날 남성 로타리클럽회원과 박대락 바르게살기 영덕지회장의 협조를 받아 이분들을 모실수 있었다.

노혜숙회원의 말에 의하면 애초 거동이 불편하지 않는 분들만 영덕군 관내를 두루 구경시킬 계획이었으나, 거동이 불편한분들도 함께 따라나가겠다고 아우성이어서 사랑의 공동체 원장이 힘들지만 다함께 나들이를 시켜 드리면 어떻겠느냐?고 제의가 있었는바

이렇게 어촌민속전시관과 해맞이공원 풍력발전소 아름다운 강축도로등 두루 구경을 시켜드렸다.

^^^▲ 윤유자의원 무공수훈자와 함께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윤유자의원의 말에 의하면 제주도가 고향인 한문철[50세]씨는 바다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더라면서 정말 이분들을 이렇게 모시고 나오길 잘했다면서 뿌듯해했다.

야시홀 로타리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서 복지시설 노인과 함께 야우회를 계획한 것은 ‘나눔과 봉사’의 인간적이면서도 참다운 봉사정신에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것으로 보았다.

남복순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오늘 하룻동안 사랑의 공동체 어르신들은 맑고 찬 겨울날의 나들이는 그 어느해보다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넘쳐흘렀다.

^^^▲ 남복순회장 어르신을 부축하고 어촌민속전시관으로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함은 물론 이동시마다 업거나 앉고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힘든일이 따르지만 야시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남성회원들과 박대락회장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모처럼 즐겁고 기분좋은 나들이를 시켜주었고,

이분들은 모처럼의 환상적인 겨울나들이에 나선 탓인지?

다소 설레이는듯하면서도 바깥 나들이가 주는 유쾌함으로 평소보다 많은 말들을 쏟아내면서 연신 흥겹고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 어촌민속전시관에서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또 야시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즉석에서 장기자랑으로 어촌민속전시관 로비는 사랑이 넘치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각사회단체가 많지만

영덕 야시홀로타리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기념행사가 되었다. ‘나눔과 봉사’의 참 이정표를 만들었다.

진정한 봉사! 그리고 봉사를 받는 분들이 무엇을 가장 절실히 원하고 있는가?에 대한 여성특유의 세밀한 시각이 결과가 새로운 봉사방향을 제시하고 행동으로 옮겨, 비록 몸과 마음이 일반인들과는 비교할수는 없지만

^^^▲ 사랑의 공동체회원들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정말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겨우 떠듬 떠듬 띄어가면서 감사를 표시하는 이분들의 눈시울엔 이슬방울이 맺혔다.

이분들은 사람의 情과 따뜻한 사람냄새가 그리웠다는것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 윤유자의원 할머니들과 함께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 풍선터트리기로 분위기 띄우고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 임숙자 할머니 윤의원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 축하촛불
ⓒ 영덕봉화뉴스 이화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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