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라는 가면의 적화(赤化)? 대선용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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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라는 가면의 적화(赤化)? 대선용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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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친 김정일파들은 남한 적화 80%는 이룩

 
   
  ^^^▲ 대남적화 규탄하는 시민단체^^^  
 

한반도 적화(赤化)는 어떤 형태로 올까?

김정일이 남한 점령사령관으로 탱크라도 타고 와서 청와대와 정부청사에 인공기라도 꽂고 접수해 들어 앉을까?

지금 당장 노정권이 김정일을 모셔서 청와대 집무실을 내 준다해도 김정일은 서울에 오지도 않을뿐더러 청와대를 접수하지도 못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노정권과 김정일 자신이 가장 잘 안다.

김정일은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단 사흘이라도 통치해 낼 능력도 마음도 없다 한반도 적화는 이제 그런형태로 오지는 않는다.

타는 노을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있을때 산허리에서부터 푸른 연기처럼 모호한 바람을 타고 스며들 듯 다가와, 어느새 산을 덮고 숲을 덮어버리고, 도심을 어둠으로 장막처럼 검게 물들이고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검은 밤으로 휘감아 포위해 버리듯...

그렇게 그렇게 서서히 느끼지도 못할정도로 그리고 장밋빛 노을의 아름다움으로 온갖 채색을 한 달콤한 기만선전, 우리민족끼리, 민족끼리 화해, 자주를 위한 주한미군철수, 북한핵은 남한을 향한게 아니다. 미 제국주의를 위한 견제용이다.

남북은 평화로간다등등의 위선으로 특히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 국민들을 사로잡는 사술을 부려놓고 어느새 쓰나미같은 검붉은 밤의 조밀한 어둠속에 우리를 숨도 못쉬게 가두어 버릴 것이다.

그렇게 불현듯 어둠이 성큼 성큼 휘몰려 오듯이 평화니, 화해니, 자주니 민족이니라는 감성적인 단어로 가면을 만들어 쓰고 적화(赤化)는 그렇게 스며들다가 별안간 겹치는 디졸브의 화면처럼 그렇게 삽시간에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일 것이다.

좌파의 친위쿠데타, 이 땅에 좌익혁명(左翼革命)은 이제 우리 국민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그렇게 방법을 바꾸어 이 한반도를 이미 깊숙이 물들여 가고 있다.

설마? 하면서 우리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사이 이미 김정일과 남한의 친 김정일파들은 남한의 적화의 80%는 이룩했는지도 모른다.

고려연방제. 김일성, 김정일이 꿈꾸던 적화(赤化)의 첫단계는 이 땅의 모든 것에서 벌써 8년전부터 시작된 셈이다.

남한 거점 간첩의 실제 총책이 누구였던가는 그간의 행위들로 이제 국민들도 다 알 정도로 드러날 지경이지만 오히려 그들이 이 나라의 주요 기관들을 실제로 장악이나 한 듯 헌법이나 국가보안법은 거의 무력화 되었다. 간첩출신이 민주화 인사로 둔갑되는것쯤은 예사다.

탈북한 노인이 횡설수설 얕은 말재주를 부리는 끝에 결국 공개적으로 연방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의를 전혀 제재도 없이 , 아니 정권의 비호를 받는 듯 공공연히 하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의 정신과 심볼과 정체성은 없어진 셈이다. <카타르. 도하>에서의 선수입장기인 한반도기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의 존재를 이미 세계 앞에서 무참히 지워버린 셈이다.

김정일은 지금 이런식의 한반도 상황이 훨씬 더 편하고 좋을 것이다.

2007년 더 확실한 친(親) 김정일파의 정권만 지속해서 남한에 들어 서 준다면 이제는 핵까지 보유한 상태로서 자신이 굳이 위험한 서울까지 와서 절대로 북한식 폭정의 독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교육수준 높고 자유에 길들여진 한국국민들의 온갖 꼴을 머리아프게 보지 않더라도, 정권만 친(親)김정일로 지속된다면 지금처럼 남한은 김정일의 개인 금고로서 자신은 상왕(上王)으로서의 지위로 계속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 연방제 선포만 해 버린다면 그대로 대한민국은 북한과 연합제, 혹은 연방제로 흡수 될 것이다.

더욱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남한의 국민들이 북한을, 그들이 하라는데로 먹여살려야 할것이다. 4천 5백만 남한의 국민들은 결국 김정일의 인질, 혹은 노예가 되고 말 것이다.

이땅의 모든 좌파들이 3월의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는 이유는 그 확실한 매듭을 민족끼리 화해, 평화라는 가면으로 선포하고나서 그들의 말대로 더욱 가멸차게 적화(赤化)의 발걸음을 재촉해서 달려갈 생각에서 일 것이다.

이들 남한의 친 김정일파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별안간 남북정상회담을 부쩍 서두는 더 급한 이유는 죽자고 늪 바닥을 해메고 있는 여당과 노정권의 한자리수 지지율때문이기도 하다.

2007년 대선용(大選用)일 것이다.

여권과 노정권과 김대중측은, 그리고 이 땅의 수구좌파들은 지금은 영역표시 계절이어서 각파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아직은 분주하고 이합집산, 줄서기 눈치보기로 분열되는 듯 하지만 결국 그들 모두가 지난 8년간 해 온 모든 행태로 봐서는 결국 한 배를 탄 친(親)김정일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그들의 당면문제에서 지지율의 추락도 문제지만 보다 더 가장 큰 미해결은 아직 손도 대지 못한 국가보안법이다.

그리고 북핵 문제에서 북한 김정일이 남한을 도외시하고 미국과의 해결만을 너무도 중요시한다는 점도 남한의 친 김정일파로서는 불안한 요소일 수 있다.

미국은 6자회담에서 북핵해결의 조건으로 한반도 평화협정을 이미 북한에 제의해 주고 있다.

궁지에 몰린 김정일의 작전상 응큼한 미소로 보이지만 그 미국의 제의에 북한은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겉으로는 어느정도 타협의 의지를 내 보이고 있다.

남한의 친 김정일파들에게 미국과 북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은, 2007년 대선용으로 김정일의 힘과 북한핵의 위력, 그리고 연방제로 가기위한 역사적 평화협정의 호재(好材)를 뺏기는 결과가 되므로 2007년 다시한번 친 김정일, 혹은 좌파 정권의 재창출의 기막히고도 좋은 모든 요소와 기회를 다 놓치는 불안한 일이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에게 미국과 평화협정 협상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보다 먼저 남한과 남북정상회담을 해서 평화협정을 선포하자는 의도로 보인다.

이는 북한핵을 포기 시키기 위해서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엔 결의안까지 모든 나라가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할 때 한국의 친김정일파의 이런 모호한 태도는 전혀 북한핵을 해결하자는 의지로 보일 수만은 없는 애매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북한 김정일은 북한핵 문제에서 한국보다는 미국과의 대화에 모든 신경을 쓰고 있다. 김정일에게 있어 남한과의 정상회담은 미국과의 문제 다음에 생각해 볼 차선책이나 차차선책쯤은 될것이다.비록 궁극적으로 6자회담이 결렬된다해도 북한 김정일로서는 지금은 미국과의 협상과 시간벌기가 가장 중요한 당면문제일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친김정일파의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사생결단적 북한에의 노력은 결국 6자회담을 앞둔 미국과 북한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는듯한 , 결국 북한핵을 포기 시키기 위한 세계의 노력을 방해하는 태도로 보일 수도 있는것이다.

남북 정상회담이 3월이나 4월에 이루어 진다면 그것은 결국 한반도 赤化의 공개적 선포가 될 것이다. 남한의 좌파들은 그러나 민족,화해,통일,평화라는 단어로 모든 것을 가리려 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협정을 맺고 남북연방제(연합제)를 선포하면 한반도는 남과 북, 두개의 시스템을 서로 인정하는 하나의 연방이 되므로 정전협정은 자동으로 무효화되고 당연히 주한미군은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

국가보안법 역시 자동으로 무용화되고 사문화 되어 버린다. 남과 북이 왕래가 될 것이고 핵을 쥔 김정일의 비호아래 선거라든가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조작은 다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남북 정상회담은 결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체를 뒤흔들기 위한 음모가 공공연히 진행된다는 보증이다.

국체뿐 아니라 국가의 근간인 헌법을 파괴하고 무용화 시키며 전혀 새로운 법으로 새로운 형태로 가려는 본격적 시도가 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이라는 대한민국의 헌법은 낡은 시대의 화석으로나 사라져 버릴것이고 그들은 전혀 새로운 연방제 법을 만들어 낼 것이다.

평화라는 위선의 미명아래 남한의 친김정일 정권은 2007년 선거의 표를 위해서라도 국군숫자를 반이상으로 줄이고 남한의 모든 군대와 군사력을 무장해제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의무적 징집에서 지원모병제로 바꿀 것이다란 소문은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미 널리 퍼져 있다.

그렇다고 북한의 김정일은 150만 군대와 생화학 무기와 수만기의 장사포와 미사일,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남한의 4천 5백만 국민들은 폭정의 독재자 북한 김정일의 인질이 될 것이고 북한을 멱여 살려야하는 노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는 극도로 혼란해 질 것이고 그 카오스적 혼돈은 계속될 것이다.

이런 위험한 한반도에 외자(外資)가 들어 올리 없고 결국 한반도의 경제는 급격히 무너지고 모든 기업은 몰락하게 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폭력과 처형과 무법천지의 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다.

이것이 한반도 赤化의 모습일 것이다. 어느정도까지 가면 우리 국민들이 그때서야 깨닫게 될까?

물론 이 땅의 좌파들의 계획이 이렇다해도 그리 쉽게 내달리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몇 명 되지 않아도 이런 사실들을 주시하고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알리는 정통의 우익 보수 자유진영의 목숨 건 노력들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들 좌파들은 아직도 국가보안법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이들은 조급해져서 내달리다가도 주춤 주춤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

결국 그들은, 이 땅의 좌파들은 , 아니 김정일조차도 실은 우리 국민들을 두려워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우리 국민들이 조금만 더 많은 숫자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 힘을 합한다면, 우리는 이들의 적화 음모를 물리치고 이 위기의 나라를 자유대한민국으로 지켜 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최근에 들어서 우리가 좌파의 음모를 분쇄하고 이길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의 실마리를 보았다. 그동안 누구보다 용감하게 투쟁해온 <인터넷 독립신문>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우선 조선일보를 비롯한 몇개의 신문들이 경영이라는 힘든 현실에서도 용기를 내서 이제 균형을 잡고 진심으로 나라의 내일을 위한 기사와 구국(救國)의 사설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표만 의식해서 여기저기 보기싫게 눈치만 보는 것 같던 한나라당의 대권주자들이 아직은 작은 소리로 이지만 그래도 북한핵의 문제에서 핵포기가 선결이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우려섞인 반대를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이다.

아직도 미흡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들의 이런 변화를 환영한다. 국가를 잃고서야 언론도 정치인도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나는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에게 이 사실만은 말해두고 싶다. 그들쪽으로 이제 더 이상 추하게 눈길을 돌리지 마라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결코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을 도우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얼핏 생각하기에 2007년 대선에서 단 한표라도 소중하지 않을 수 없는 선거에서 그들의 뿌리깊이 내려져 있는 영향력과 세력을 쉽게 무시 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는 한다.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다면 2007년을 좌파정권 재창출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러나 그들도 그리 자신만만하지마는 않을것이다.

그들도 두려워하고 고민한다. 그래서 여권과 정권, 그리고 이 땅의 좌파들이 결국은 하나로 뭉쳐서 2007년의 대권주자를 내 놓을 준비를 이미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을 것이다.

권력을 쥔 그들의 표 계산으로는 전자개표기까지 동원하고, 군대 모병제와 연방제 선포 후 김정일의 영향력으로 북한주민 이용한 숫자 늘리기와 김대중씨의 영향력으로 호남표의 결집과, 그 외에도 약 2백만표는 거의 모을수 있는 이미 그들이 확보하고 있는 각 군소(群小) 종교단체등의 상명 하복식의 절대적 표수까지 합하면 실은 대통령 당선시키고도 백만표정도는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그 전제조건으로 그들이 내세우는 대권 후보가 그 모든 표를 뒷받침 해 줄 만한 여건의, 국민 누가봐도 인정할만한 괜찮은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을 정치구단인 그들이 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만에하나 북한핵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김정일체재의 변화까지도 이제 이 땅의 좌파들까지도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 김정일 제거 혹은 망명의 변수가 생겼을때를 친(親) 김정일파들도 이제는 대비한다는 얘기일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이나 남북 평화협정을 3월이나 4월에 성사하지 못할때까지도 그들은 미리 예비 할 생각인 모양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미 미국의 어느세력들에게도 긴밀히 내통해서 자신들의 입장을 협상해 놓은 것으로 나는 듣고 있다.

미국의 어느측과 의논한듯 흘려 은밀히 그들이 찾아낸듯한 여권의 대권후보들은 아직은 표출되지 않았지만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우선 자신들이 내세울 여권 후보들을 미국쪽에서 인정한 사람들이라는 분위기를 이미 띄우고있다.

대(對)국민용 정보흘리기다. 무엇보다 먼저 미국을 잘 아는 미국유학파일 수 있다. 호남출신으로 너무 소문이 나있는 사람도 일단 배제된다. 어떤식으로든 흠결이 없는 신선한 인물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일을 하거나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특히 받을 수 있으면 더 좋다.

누가 봐도 저사람은 좌익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믿음을 그 생애나 살아온 환경에서 몸에 베어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저사람이라면 자유시장경제체재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어떤 분야로도 이 나라가 한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

좋은 가정환경과 가족, 주변들을 가지고 있고 누구보다 높은 학력으로 결손의 흠이 보이지 않는 여유있고 이지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사람일수록 더 좋다. 50대 정도가 적당하지만 의외로 40대 중, 후반의 젊음도 괜찮다.

그러면서 그들은 한나라당에서도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다는 식의 소문을 은근히 깔아 놓았다.

본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던 상관 없이 이들 여권이 탐내는 사람으로서는 이미 한번의 거절을 했다는 이명박씨로부터 박근혜씨는 물론, 손학규씨, 그리고 지미파(知美派)인 박진씨등과 재야의 인사로는 이미 거론되고 있는 박원순씨 정운찬씨등등과 전혀 의외의 인물도 고려되고 있다는 소문이다.

장래 여권의 대권후보를 보좌할 모든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특히 인상이 나쁜 주사파니 전향한 386들은 배제한다.등등. 그런데 의외로 이런 사항들이 미국 정보팀에서 흘린것처럼 되어서 여기저기 꽤 은밀하게 나돈 모양이다.

결국 이 스토리의 가장 중점(重點)은 미국이 인정하는 사람을 여권이 후보로 내 놓는다란 전혀 새로운 전략이다.

그 후보는 반드시 친미, 혹은 미국을 가장 잘 아는 지미(知美)인사이고 한국을 선진국으로 올려 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택할것이다라며 그 후보의 지적(知的)이고 합리적인 성향으로 여권 자신들의 좌파적 붉은 색깔을 덮고 장밋빛 공약으로 멋지게 포장해서 국민들의 눈을 가려 버린다는 고도의 전략이다.

정치권에서 혹은 정치권 밖에서 유학파들이 <버시바우> 미대사등 미국인사들을 부쩍 만나려하고 요즘들어서 별안간 엉뚱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대권에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이유가 바로 이런데 있다.

물론 이들모두가 마땅치 않은 2007년 당시의 모든 상황이라면 그야말로 가장 마지막 수단으로 한나라당 대권주자들 중에서 누군가를 포섭해서 여권의 후보로 세울수도 있다는 여지를 항상 열어 놓는다. 그래야 한나라당 대권후보까지도 끝까지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가지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

그런데 그들이 남북정상회담을 비롯 그렇게 목숨걸고 2007년에 사생결단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뿐이다.

자신들의 목숨을 위해서 다시한번 좌파(左派)로의 정권 재창출의 성공을 위해서다. 즉 우파(右派)로의 정권교체는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상대하기 버거울정도로 지지율이 높은 우파(右派) 대권주자와 선거하게 되면 테러도 서슴치 않을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어느쪽에서 발설한지는 모르지만 이미 떠돌고 있다.

거기에 한수 더 떠서 미국의 < 부시> 대통령도 암살 당할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미국의 한 세력쪽에서 흘러 나온 정보로 나돌고 있다.

무엇을 위한 어느쪽 누구를 위한 협박인지? 누군가를 이롭게 혹은 해롭게 하기위한, 또는 소문을 퍼뜨리기 위한 소문흘리기인지 시간이 갈수록 고약한 말들이 그 도(度)를 점점 더 해 가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이들 친김정일 정권과 여(與)권이 무슨 수를 쓴다해도 2007년 그들이 반드시 좌파로의 정권재창출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는 생각쪽이다.

그래도 이 나라를 그 숱한 위기와 난세에서 오늘날까지 이렇게 지켜 내온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이 나라를 좌파에게 그리쉽게 넘겨주지는 않는다는 생각에서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나라는 우리 국민들에 의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지켜질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나는 결코 버릴수 없다.

여권이 추진하려는 3월의 남북정상회담은 평화를 가장한 한반도 적화(赤化) 혁명이며, 국체와 헌법을 뒤흔들고 평화협정과 연방제 선포를 해서 2007년의 좌파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선용 친위쿠데타일 확률이 크다. 아니라면 노정권과 여당은 지금 다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남북정상회담의 취지와 세부적 내용을 먼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다.

나는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명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좌파라든가 우파라든가 아니면 중도라든가 용어를 따지지 않겠다.

다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 낼 생각이 진심으로 있다면 국민들의 앞장에 서서 노정권과 여권의 이 설명 없이 평화라는 가면으로 위장한듯한 남북정상 회담 추진을 좀더 강력하게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단언하건대 한나라당 대권주자는 스스로 좌파가 분명 아니라면 이들의 눈치를 조금도 볼 필요가 없다. 절대로 추파를 던지지 말라.

이들의 음모에 넘어가지 않아도 그들의 허망한 표계산을 단 하나도 보태지 않아도 우리는 우파로의 정권교체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에 말하겠다. 아마 곧 한나라당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물론 김정일이 3월의 남북정상회담에 아직은 관심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땅의 좌파들이 더 초조해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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