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리그1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남FC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2대1로 이기면서 2위와 내년 아사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확정됐다.
3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복귀한 경남FC는 그동안 뛰어난 경기력과 잘 짜여진 팀워크로 총 37경기에서 18승 10무 9패로 승점 64점을 기록하며 시․도민 구단 최초로 ACL 진출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경남FC는 다음달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이날 경기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방문해 승리를 위한 응원을 함고 “오늘까지 좋은 성적을 내게 된 것은 경남FC를 사랑하는 도민의 응 원에 힘이 컸다며 내년 K리그와 ACL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축하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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