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올해의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을 채용하는 ㈜나루와 ㈜TNP를 비롯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대경코빌, 더블유씨피(주), ㈜에이치제이에프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구직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및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생산직뿐만 아니라 인사총무, 품질관리, 연구직, 기계설비, 영업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할 예정이니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정보도 얻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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