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정부에서 간호 인력 확충을 위해 전국에 있는 대학교 간호학과 학사편입 모집인원을 10%에서 3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이번 정보의 간호 인력 확충은 성적 때문에 간호학과를 포기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수능 이후 간호학과 정시지원을 앞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씨티칼리지 의료미용계열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입학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간호사 취업에 주목하는 학생들이 간호학과 학사편입 준비를 위해 학점은행제도를 알아보고 간호학과 학사편입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청담 씨티칼리지는 실용전문학교 최초로 자체 부설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씨티칼리지는 의료미용계열에서는 분야별 전문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간호조무사의 최대 단점인 적은 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본교 졸업생들에게는 자체 부설병원으로 초봉 200만원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청담씨티칼리지는 이번부터 등록금도 200만원으로 인하했으며,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착학등록금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청담씨티칼리지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추후 간호학과 학사편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사과정 커리큘럼과 학사편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수능과 내신점수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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