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16일 오전 7시 강은희 이사장을 포함하여 공단 직원 100여명이 관내 중심지 가로수의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 청소에 환경미화원 자체 인력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이날 공단 전직원이 팀별로 나누어 의정부역, 시청, 경찰서, 가능오거리 일대를 돌며 낙엽을 모으고 노면 차량을 동원해 쌓인 낙엽을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시와 협의하여 공동 작업으로 낙엽 취약지 특별청소를 실시한 결과 은행나무 낙엽과 열매 악취를 사전에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악취관련 민원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강 이사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 분들과 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직원들과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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