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4기 경북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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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기 경북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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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스토리텔링으로 완성한 ‘생애기록물’
안동시, ‘제4기 경북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종료
안동시, ‘제4기 경북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 종료

안동시는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총 8강으로 진행한 ‘제4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는 안동시와 경북지록문화연구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조사하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수강생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생애기록사'를 직접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민아키비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지역민들에게 기록 활동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이번 4기 수강생까지 총 82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우수 수료자들은 향후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의 기록관련 활동과 아카이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스토리텔러 정종영 역사 동화작가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아카이브 실습을 경험했으며 특히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생애기록물’을 완성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자료를 재정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삶을 정리해보는 것은 이웃과 마을, 지역의 문화를 정리하는 밑바탕이 되며 이는 아키비스트의 가장 기초적인 교육인 기록물을 평가, 수집, 정리, 분류, 기술하고 이 기록물을 보존 관리하는 것이 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기록 보관소에 보관된 기록을 정리해 내놓는 작업을 통해 향후 아카이브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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