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탁기주)에서는 11월 15일 횡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 20명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범죄피해 사각지대에 있는 결혼 이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보이스피싱 발생사례 및 예방방법을 소개하였다.
한 결혼이주 여성은 “외국인이 잘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예방팁을 자세히 알려주어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횡성경찰서장은 9월부터 기업체, 노인대학 등 19개소 2,1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고 주민 호응도도 굉장히 높아 앞으로도 주민과 치안정보를 환류하면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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