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국이 팬 이벤트 취소에 이어 '더쇼'까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SBS MTV '더쇼' 제작진은 "김용국을 대신해 JBJ95 김상균이 빈 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김용국은 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스캔들이 터진 후 반려묘를 버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사정상 다른 곳으로 보냈는데 그곳에서 잃어버린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 시기 김용국이 반려묘를 자신의 앨범 포토카드로 사용한 데다,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듯한 언행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은 더욱 확산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묘인으로 유명한 김용국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팬 이벤트 취소에 '더쇼'까지 회피에 급급하다"며 날선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용국이 팬 이벤트 취소에 이어 '더쇼' 역시 참석하지 않으며 스케줄을 정리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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