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파인토피아 봉화 신활력 홍보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파인토피아 봉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12월 7일 오전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역(구역사)광장에서 춘양목 묘목으로 이색적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파인토피아 봉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 한다.

본 행사는 춘양목 묘목 200주로 어린이들의 소망과 꿈을 담아 5m의 대형트리를 완성하고 어린이들이 색색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며

또한 궁궐이나 문화재 보수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춘양목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도 설치하여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

저녁6시 30분에는 완성된 크리스마스트리에 점등식을 하여 파인토피아 봉화를 서울역광장에서 환하게 밝힐 것이며 크리스마스트리는 2006년 12월 26일 까지 서울역 광장에 설치되어 서울시민과 서울역을 통하여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 6시부터 저녁7시 30분까지 한국남성합창단 4중창, 퓨전국악팀, 금관5중주 등이 “소망나누기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롤송을 들려주며 고향 및 여행을 떠나기 위해 서울역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봉화군에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브랜드슬로건 홍보와 함께 소나무 천국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도시민에게 낙후지역 원거리로만 느끼고 있는 봉화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