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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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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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 45억원 투입…보호종료 아동 자립활동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광주사회공헌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호시설 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은 보호가 종료된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자립생활을 맞춤형으로 원스톱 지원하는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운영하는 내용이다.

사업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입양, 그룹홈, 청소년쉼터 등 보호종료 아동이다.

협약 체결로 ㈜삼성전자는 보호아동 자립통합지원 시범사업에 필요한 재원 45억원을 지원해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계획 수립 및 수행기관의 사업수행을 관리 지원한다.

또 광주시는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의 자립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서비스 지원은 물론 자립체험 및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공간 지원, 개인별 사례관리 등이 이뤄져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12월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2021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시설 보호가 종료된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밝게 자라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뜻을 모아 아동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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