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드만 애니메이션: 두번째 외출’ 전시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이벤트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호서대학교(총장 이성철)의 시각디자인 전공에 의뢰하여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가장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지도교수 허준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사무국 측은 대학생들만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재미있고 참신한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었다며, 공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은 전시회 관련 내용과 함께 온, 오프라인의 여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는 영국 애니메이션의 정수, ‘아드만 스튜디오’의 드로잉 및 작품 촬영에 실제 사용되었던 셋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차 전시회가 진행되었으며, 한두번의 전시 관람으로 부족한 ‘웰메이드 전시회’의 재오픈을 요청하는 기존 관람객들의 요청에 의해 2차 전시회의 진행이 성사되었다. 특히 이번 2차 전시회에서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추억에 잠겼을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장 공간에 영화 상영실을 마련하여 ‘월레스와 그로밋’의 대표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