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11월 7일(수)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연수구 관내 145개소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경로당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췽ㅁ새’를 개최했다.
‘추임새’는 경로당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행사로서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지역주민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참여하기 전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되어오고 있는 연수구 경로당의 대표 행사다.
이번 추임새는 지역사회에 발돋움하고자△1부 찾아가는 경로당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공연활동 및 사례발표를 하였으며△2부 찾아오는 경로당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자율적 방문으로 어르신과 공유하는 문턱을 만들었다.
21개의 경로당이 16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활기찬 경로당의 모습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천세누리학당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며 서로가치공방, 전통지킴이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경로당회원들과 함께 냅킨공예, 압화 공예 및 전통 제기 만들기 체험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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