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목표 40개소를 달성을 하면서 앞으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최대 10년간) 후 국공립 전환하는 방식과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 등을 적극 추진 할 것을 밝혔다.
또 10월말 기준 경남도의 국공립어린이집은 153개소에 이용률은 9.4%로, 연말까지 40개소 확충되면 국공립어린이집은 190개소로 늘고 이용률은 11.8%까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재원이 72억7000만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됐고 내년에는 91억3000만 원(국비 46억 원)의 예산으로 60개소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 확충 방식으로 추진 중인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에서 전국 65개소 중 경남은 가장 많은 9개소가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다.
국공립 전환이 확정된 민간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비 1억1000만 원, 근저당 설정비가 최대 1억 원, 기자재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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