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은 매실열매요즘 남쪽은 매실 수확이 한창이다 ⓒ 백용인^^^ |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재배면적의 50%를 차지하는 전남지방 매실재배 농가간 정보교류와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실의 효능과 이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매실 효능과 건강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 4일 농업기술원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교육에는 매실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과 아울러 광양시에서 매실농원을 운영하며 청매단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청매실농원 홍쌍리 대표가‘매실의 전통 건강식품 효능’이란 주제의 강의를 한다.
이어서 순천대학교 김용두 교수는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매실차, 매실원액 등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조기술을 시연한다.
특히 허 정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과실과 건강 장수 비결’이란 주제로 다양한 매실의 효능을 적절히 이용해 인간의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참석자 모두에게 교재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실로 만든 20여종의 제품 전시와 아울러 매실차와 매실쥬스 등의 시음회도 곁들일 계획이다.
전남지방에는 2,762 농가가 전국 재배면적 1,553㏊의 50%인 769㏊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은 매실 재배법과 가공기술 연구와 함께 지난 2001년 한국매실연구회(회장 권종익)를 발족 현재 35명의 회원이 제품개발 연구와 유통구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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